대구시, 싱가포르 ‘글로벌 비상 프로젝트’로 지역 ABB 혁신기업 세계 시장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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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가 지난 7월 14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에서 지역 ABB 벤처혁신기업 7개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비상(飛上) 프로젝트’를 개최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했습니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2023년부터 미래 50년을 이끌 산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ABB 혁신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로벌 비상 프로젝트’ 역시 지역 ABB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지역 유망 기업의 세계 시장 도약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참가 기업은 ㈜루트랩, ㈜체리, ㈜빅웨이브에이아이, ㈜아키테크, ㈜무지개연구소, ㈜아이로바, ㈜인트인 등 총 7개사입니다.
이들 기업은 행사 기간 동안 싱가포르 현지 쇼케이스 행사에서 기업설명회(IR)와 제품시연회를 진행하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투자자 40여 명에게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성과도 뚜렷했습니다.
쇼케이스를 통해 6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고, 투자 검토와 실질 협력 추진을 위한 후속 미팅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인트인은 싱가포르 국립병원과 개인용 정자 분석 의료 시스템 도입 및 공동개발을 위한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으며, 동남아 의료용품 공급사와는 판권 협의 관련 NDA를 맺었습니다.
싱가포르 현지 투자사는 약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혀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됩니다.
㈜무지개연구소는 AI 기반 드론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국내 DX 솔루션업체 스페이스뱅크㈜와 MOU를 체결했으며, 싱가포르 드론업체 애버틱스(Avetics)와는 드론 공동개발 및 동남아 시장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아키테크는 AI와 스마트글래스를 연계한 클라우드 건설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유라제오(EURAZEO), 레이즈 파트너(Raise Partner) 등 현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으며, 동남아 건축사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개념증명(POC)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투자 유치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소중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ABB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이들의 세계 진출과 투자유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불교방송(
https://news.bbsi.co.kr)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2023년부터 미래 50년을 이끌 산업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ABB 혁신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글로벌 비상 프로젝트’ 역시 지역 ABB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전략적 사업으로, 지역 유망 기업의 세계 시장 도약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올해 참가 기업은 ㈜루트랩, ㈜체리, ㈜빅웨이브에이아이, ㈜아키테크, ㈜무지개연구소, ㈜아이로바, ㈜인트인 등 총 7개사입니다.
이들 기업은 행사 기간 동안 싱가포르 현지 쇼케이스 행사에서 기업설명회(IR)와 제품시연회를 진행하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투자자 40여 명에게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였습니다.
성과도 뚜렷했습니다.
쇼케이스를 통해 6건의 업무협약(MOU)이 체결됐고, 투자 검토와 실질 협력 추진을 위한 후속 미팅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인트인은 싱가포르 국립병원과 개인용 정자 분석 의료 시스템 도입 및 공동개발을 위한 비밀유지계약(NDA)을 체결했으며, 동남아 의료용품 공급사와는 판권 협의 관련 NDA를 맺었습니다.
싱가포르 현지 투자사는 약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혀 추가적인 성과가 기대됩니다.
㈜무지개연구소는 AI 기반 드론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을 앞세워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한 국내 DX 솔루션업체 스페이스뱅크㈜와 MOU를 체결했으며, 싱가포르 드론업체 애버틱스(Avetics)와는 드론 공동개발 및 동남아 시장 협력 방안 모색에 나섰습니다.
㈜아키테크는 AI와 스마트글래스를 연계한 클라우드 건설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유라제오(EURAZEO), 레이즈 파트너(Raise Partner) 등 현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으며, 동남아 건축사와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개념증명(POC)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 기업들은 투자 유치는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소중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입니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ABB 혁신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해, 이들의 세계 진출과 투자유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 불교방송(
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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