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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아키테크는 첨단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건설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술 기업입니다.

아키테크 "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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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아키테크는 건축설계 및 감리 업무를 기반으로, ICT 기술을 통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에너지 시스템 공학 박사와 건축사들이 모여 설립한 아키테크는 에너지 플랜트, SOC 및 물 산업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탄소중립 및 환경 에너지를 위한 기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 기업은 데이터 기반의 시설 인프라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건설 및 유지관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일원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 단계에서의 정보 흐름과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있다.

특히, 아키테크의 플랫폼은 영상 장비와 센서를 활용하여 안전 및 화재 감시, 자동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기존의 PMIS 방식과는 달리 현장의 ICT장비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현재 아키테크는 대구시 내 국가물산업 클러스터에 입주하여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등과 연구 개발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창립 1년 만에 두 개의 현장에 약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2024년 3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세우고 있다.

방재웅 대표는 “건축사라는 전문 자격증을 바탕으로 시설물 전 주기를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성장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건설 분야 최고의 서비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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