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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테크(방재웅 대표)가 건설사업관리 플랫폼을 수소 인프라 산업에 맞춰 최적화한 솔루션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라움 건축사사무소 방재웅 건축사가 창업한 (주)아키테크는 건축설계 및 감리 업무를 기반으로, ICT 기술을 활용해 건설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최근에는 액화수소 충전소 건축설계 용역을 수행하며 수소 산업의 미래 가치를 재확인하고, 산업생태계 확장을 위한 기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한국가스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축하는 ㈜아키테크의 수소 인프라 플랫폼은 AI, 영상 장비와 센서를 활용하여 설계검토, 안전 및 화재 감시, 자동화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기존의 PMIS 방식과는 달리 현장 기반의 마이크로 데이터를 수집하여 보다 정밀한 예측 및 관리가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키테크는 국가 물 산업 클러스터에 입주하여 여러 기업과 협력하고 있으며, 경북대학교와 함께 LNG 및 수소 관련 연구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대표가 운영하는 라움 건축사사무소와의 상호 협력을 통해 개발된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실무에 최적화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하여 기술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키테크는 물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며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 수소 분야에서도 기술 혁신을 통해 국가의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계획이다.

㈜아키테크 측에 따르면 데이터 기반의 시설 인프라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여 수소 인프라와 관련된 법규 검토 및 인허가 사항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다. 또한 건설단계에서의 영상, 사진, 문서 데이터의 공유와 IoT 센서를 활용한 유지관리 효율화 서비스를 연계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출처 : 데일리경제(
https://www.kdpress.co.kr)